세계 4대문명 발상지라고 하는 나일강, 황하, 메소포타미아, 인더스강 유역의 찬란했던 문화가 지금은 모두 모래 속에 묻혀 있습니다.
5000년전 나일강 상류에는 울창한 숲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문명이 발달하고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나무를 연료로 사용하고,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를 축조하면서 수백만개의 돌을 운반하기 위해 엄청난 양의 목재를 소모하고, 로마와 전쟁을 하면서 전함을 만들기 위해 대규모 벌채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 나일강은 강물이 점점 적어지고 소금기가 강해지면서 지금의 황무지로 변하게 된것입니다.
중국의 고비사막 역시 옛날에는 사막이 아닌 푸른 초지와 울창한 산림지대였으나, 전한(前漢)이후 이 지역을 근거로 침략을 계속해 왔던 흉노족을 몰아내려고 200년간 이지역의 산림을 지속적으로 불태운 결과 지금은 사막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세계 4대 문명이 지금은 황폐한 사막지역으로 남게된 것은 문명의 꽃을 피울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산림을 무분별하게 파괴한 결과입니다.